총 1745가구 중 1097가구 일반분양
[미디어펜=이동은 기자]SK에코플랜트와 GS건설은 ‘청주 SK뷰 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 청주 SK뷰 자이 투시도./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충북 청주 봉명1구역을 재개발하는 청주 SK뷰 자이는 최고 29층, 아파트 14개 동, 총 174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097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 △59㎡A 125가구 △59㎡B 110가구 △59㎡C 90가구 △74㎡ 262가구 △84㎡ 450가구 △101㎡ 6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접수 기간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해당지역, 22일 1순위 기타지역, 2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인터넷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발표는 29일이며, 계약체결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과 청주시청, 충청북도청, 청주지방법원, 충북대학교병원 등이 있다.

또한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이 위치한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산단 위로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와 청주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이 예정돼 있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어린이집,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스터디룸, 맘스라운지, 티하우스, 파티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청주 첫 SK뷰 브랜드 아파트로서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자이와 합작을 통해 상품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소비자들의 기대가 큰 만큼 향후 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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