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미국 서부 지역에서 한국 자본시장 홍보와 현지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 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희망하는 미국 서부 지역에서 한국 자본시장 홍보와 현지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이번 행사에는 국내 투자은행을 비롯해 벤처캐피탈 등 기업공개(IPO) 유관 기관, 코스닥 상장을 희망하는 현지 기업 및 관계 기관 등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한국자본시장 홍보 및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상장 설명회 및 1 대 1 맞춤 상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거래소는 "콘퍼런스에 참여한 바이오, 인공지능, 반도체 등 현지 기업 관계자들이 해외 기업의 코스닥 상장 성공 사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향후 코스닥 상장을 희망하는 해외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