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닥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800선 아래로 떨어졌다. 

   
▲ 17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3.46포인트(0.43%) 하락한 798.69로 장을 끝마쳤다. /사진=연합뉴스


17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3.46포인트(0.43%) 하락한 798.69로 장을 끝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07억원, 558억원어치를순매수했다. 기관 홀로 11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 정보통신(IT)부품, 기타서비스, 금속, 의료·정밀기기만이 소폭 올랐을뿐 나머지는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운송,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가 2%대 내렸다. 통신서비스, 반도체, 기타제조, 비금속, 오락·문화,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는 1%대 하락했다. IT하드웨어(H/W),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류, 금융은 소폭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가운데에서는 에코프로비엠(-0.44%), 카카오게임즈(-2.09%), HLB(-1.17%)만이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63%), 엘앤에프(0.84%), 펄어비스(0.36%), 셀트리온제약(1.64%), 천보(1.69%), 알테오젠(10.74%), 위메이드(1.76%)는 올랐다.

금일 코스닥 시장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를 포함해 542개, 하락요금은 856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9억5005만주, 거래액은 7조484055로 집계됐다. 

한편, 금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1.70원 오른 1287.3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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