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20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 코스피 지수가 20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사진은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김상문 기자


이날 오전 10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3.75포인트(-2.20%) 내린 2387.18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계속 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전 거래일 장중 기록한 연저점(2396.47)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이 4000억원 넘는 순매도액을 나타내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재차 2.5% 넘게 떨어지며 5만8000원선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3.64%), SK하이닉스(-3.22%), 삼성바이오로직스(-3.00%) 등 시총 상위주들의 하락세가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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