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군정 목표·군정 방향 수립…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부산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7명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은 지방자치법 제105조 및 부산광역시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2조에 근거를 뒀다.

인수위원회는 인수위 운영기간 동안 민선8기의 군정 목표와 주요 군정 방향 수립 등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민선8기 부산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7일 자문위원 7명을 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장군수직 인수위


위촉된 자문위원은 ▲권준안 전 부산시 건설본부장 ▲박종철·이승우 부산시의원 당선인 ▲박기조·박홍복·구본영 기장군의원 당선인 ▲김동기 언론인 등 지역현안에 밝은 각계각층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성공적인 민선8기 군정 출범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의 자문위원 위촉으로 인수위원회의 운영은 물론, 향후 군정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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