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7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60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83위를 차지했다. 

   
▲ 르세라핌이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 7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은 데뷔 8일 만에 빌보드 차트에 첫 입성한 후, 7주 동안 꾸준히 순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미국 빌보드 차트에 7주 연속 이름을 올린 팀은 르세라핌이 유일하다.

‘피어리스’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지난 6일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집계기간 5월 30일~6월 5일)에서 10위에 오르며 발매 후 처음으로 10위권에 안착했다. 

그 다음 주에는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자체 최고순위를 경신했다. 최신 주간 차트(집계 기간 6월 13~19일)에서는 9위에 자리하며 3주 연속 10위권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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