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주접이 풍년’에 축구선수 손흥민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21회에는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쓴 전설의 축구선수 손흥민의 주접단이 출연한다.

   
▲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주접이 풍년'에 손흥민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현장에는 손흥민의 유니폼 및 붉은악마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은 주접단이 모여 뜨겁고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덕업일치'를 이룬 토트넘숍 직원 주접단부터 축구광으로 소문난 낯익은 스타 주접단까지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이들이 대거 등장한다. 

손흥민은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 한국인 최초 푸스카스상 수상, 대한민국 월드컵 득점 수 공동 1위 등 놀라운 기록을 쌓았다. 주접단은 월드클래스 손흥민의 팬답게,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특히 ‘주접이 풍년’은 녹화장 안 모두를 발칵 뒤집어놓은 의외의 인물을 초청한다. 그는 월드컵 응원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광의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지금까지와 또다른 특별한 재미를 준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