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24일부터 7 11일까지 청소년( 13∼16)을 대상으로, '2022년 해양인재 학교'(인재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7회 째를 맞은 해양인재학교는 청소년에게 바다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연·견학·실습체험 등 청소년들이 바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며, 해수부는 23일 이렇게 밝혔다.

   
▲ 해양수산부 청사/사진=미디어펜

이번 인재학교는 7 28∼31일에 개최되며, 해양과학 연구소 견학과 한국해양대 캠퍼스 투어 등 해양 관련 진로·직업에 대해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또 업사이클링 보트경진대회 및 사용자 제작 콘텐츠 제작 등, 학생들의 탐구심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올해는 모두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만 13∼16세 청소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해양재단 누리집과 해양교육포털에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 결과는 7 20일 해양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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