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송도국제도시에서 첫 번째로 공급되는 지역조합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지난 21일부터 조합원을 모집한 '송도 포레스트카운티' 홍보관에는 접수 첫날 5000여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 송도 포레스트카운티 홍보관 현장

'송도 포레스트카운티'는 토지확보가 완료된 사업지로 국제자산신탁에 위탁해 투명성과 공신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진위측 관계자는 "'송도 포레스트카운티'가 들어서는 A3블록은 인천광역시 소유로 토지비의 95%가 지급된 상태라 안정적인 사업진행이 가능하다"며 "최근 분양 훈풍이 불고 있는 송도 분양시장과 더불어 일반 분양 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현재 '송도 포레스트카운티'는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해 조합원모집을 진행중이며 조합원 가입자격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이고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 1채 이하 소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조합원 가입은 '송도 포레스트카운티' 홍보관에서 가계약금 300만원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송도 포레스트카운티'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번지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현재 홍보관 내부에 건립 중이며 다음달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