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명진건설산업이 시행하고 금성백조주택이 시공하는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가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충남 공주시 웅진동 220-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하2층 ~ 지상 15층 8개 동, 총 423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59㎡의 중소형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된다.

▲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 조감도

분양가는 3.3㎡ 당 평균 673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이며 13~15일 계약이 진행된다.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는 편리한 교통과 편의시설, 명문학군 등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웅진동의 첫 프리미엄 아파트다. 또한 분양 시장의 블루칩인 소형 타입 구성과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공주 구도심인 중동과 신도심인 신관동을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왕릉로, 무령로, 백제문화로 등을 통해 공주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해 공주검상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각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빠르고 편리하다.

광역교통망인 KTX 공주역이 이달 개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도 편리해졌다.

공주중, 공주사대부고 등 명문 초·중·고교 10여개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단지 전용 통학 셔틀버스 1대(25인승 이하)기증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원스톱 생활 인프라도 삶의 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 공주의료원(예정), 소방서(예정), 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가 단지 앞에 형성될 예정이고 국립공주박물관, 공주종합운동장, 한옥마을 등의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망월산 두리봉을 비롯, 금강을 낀 천변공원 등 단지 주변으로 녹지가 공간이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와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 부지의 일부에 가족텃밭과 숲 속 쉼터로 이용 가능한 부지를 별도로 제공할 예정으로 아파트를 벗어나지 않고도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학습공간으로 조성되는 작은 도서관과 보육시설 공간, 휘트니스센터 등의 실내 커뮤니티 시설, 경로당과 회의 및 친목모임 등을 겸할 수 있는 하모니룸(입주민회의실)등이 마련된다.

스마트 시스템도 대거 적용된다. 외부에서 스마트폰 및 인터넷으로 거실 조명, 난방 온․오프, 가스밸브 차단이 가능한 원격제어기능(유료) 등의 최첨단 시스템과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원패스 시스템, 전층 거실 동체감지기설치(1,2층 적외선 감지기 설치), 차량 도착 알림 시스템 등의 안전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 분양 관계자는 "웅진동은 그동안 신규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새아파트에 대한 잠재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 면적이고 지금까지 공주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첨단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의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7년 4월이며 견본주택은 공주시 웅진동 223-2(경일아파트 옆)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