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장민호가 개구졌던 반전 어린 시절을 고백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LG헬로비전, MBN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예뻤다’ 9회에서는 평택에 거주하는 의뢰모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한 맞춤 솔루션이 진행된다.

   
▲ 26일 방송되는 MBN '엄마는 예뻤다'에서 장민호가 장난꾸러기 어린 시절을 공개한다. /사진=MBN 제공


이날 '트롯 신사' 장민호는 반전있는 어린 시절을 고백한다. 그는 의뢰모가 아들 부부 대신 돌봐 주는 손주들이 5~6세라는 말을 듣고 “아이들이 가장 예쁜 나이대지만, 부모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라고 들었다”며 의뢰모의 고생에 깊이 공감한다. 

이어 장민호는 “저희 엄마가 그렇게 힘드셨다더라”며 개구진 어린 시절을 고백한다. 그러자 이지혜는 “에너지가 그렇게 넘쳤냐”고 놀란다. 
 
그런가 하면 장민호는 의뢰모의 사연을 들으며 본인의 IMF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외뢰모가 IMF 외환 위기를 겪으며 힘들었다고 하자 장민호는 “저도 IMF 때 아이돌로 데뷔해서(쉽지 않았다)”라며 남일 같지 않은 속상함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건강 솔루션 예능 ‘엄마는 예뻤다’ 9회는 이날 오후 5시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과 MBN을 통해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