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위너가 '아이 러브 유'(I LOVE U)로 돌아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위너가 오는 7월 5일 오후 6시 미니 4집앨범 '홀리데이'(HOLIDAY)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위너가 27일 새 앨범의 타이틀곡명 '아이 러브 유'를 공개했다. /사진=YG 제공


이날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는 민트 그린 컬러가 주로 활용돼 산뜻한 분위기다. 위너의 꾸밈없는 순수한 화법과 청량한 음악이 기대된다. 

YG 측은 새 타이틀곡에 대해 "사랑에 빠진 감정과 설렘을 위너만의 감성으로 밝고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라고 귀띔했다.

위너는 그간 재치 있는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으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이들은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타이틀곡을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저력을 발휘했다.

앞서 위너는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밀리언스'(MILLIONS) 등 사랑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아이 러브 유'에도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한편, 위너는 오는 7월 5일 오후 6시 미니 4집앨범 '홀리데이'를 발매한다. 이들의 완전체 컴백은 약 2년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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