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27일부터 한 달 간 임직원 걸음을 모아 초등학교에 화재안전키트를 후원하는 ‘함께 멀리 안전더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한화손해보험


이번 나눔 행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은 물론, 어린이들의 화재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손보는 빅워크 앱을 이용해 한 달 간 참여 임직원의 걸음 수를 측정해 목표걸음인 5000만보를 달성했을 경우 서울시내 150개 초등학교에 화재안전키트 한 세트와 숨수건을 제공한다.

화재안전키트는 유독가스차단 구조마스크, 화재진압 스프레이 소화기, 화재탈출 소방담요, 화재알림 구조알림천 등으로 구성했고, 수혜 학교는 교육복지우선사업 학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회사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위기탈출 안전 교육의 연장선상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임직원들이 걸음 나눔 기부 행사를 통해 환경과 건강도 챙기면서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실천 의지를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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