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영재가 가수 러비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영재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27일 공식입장을 통해 "영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두 사람은 음악적 동료다. 각자의 앨범에 참여했던 만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팬 분들과 더욱 좋은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갓세븐 영재(왼쪽) 측이 27일 러비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써브라임, 러비 SNS


이날 위키트리는 영재와 러비가 서로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러비의 곡 '우린 서둘러'에 함께 참여하는 등 친분이 있는 사이다. 

하지만 영재 측은 보도 두 시간여 만에 반박 입장을 내며 열애설 진화에 나섰다. 

한편, 영재는 2014년 그룹 갓세븐 멤버로 데뷔 후 '하드캐리', '하지하지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21일 솔로 앨범 '슈가'를 발매했다. 

러비는 가수 브라더수의 동생으로, 2013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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