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동상이몽2' 앤디·이은주 부부가 집들이에 신화 멤버들을 초대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앤디·이은주 부부가 최초로 서울 신혼집을 공개하고 집들이를 한다. 집들이 손님으로는 신화 멤버들이 참석한다. 

   
▲ 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앤디, 이은주 부부의 집들이가 공개된다. /사진=SBS 제공


이날 앤디는 결혼식을 앞두고 신화 멤버들에게 아내를 처음으로 소개해주고자 집들이를 연다. 신화 멤버들은 막내 앤디를 위해 ’브라덜 샤워‘를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급기야 앤디는 형들의 성화에 못 이겨 여장까지 불사한다. 아내 이은주는 남편의 모습을 보자마자 비명을 지른다.

그런가 하면 앤디 아내 이은주와 전진 아내 류이서의 깜짝 댄스가 펼쳐진다. 한껏 무르익은 집들이에서 이은주는 전진 아내 류이서에게 신화 댄스를 제안한다. 현장에 있던 전진까지 적극 찬성해 스튜디오의 기대를 모은다. 과연 신화 아내들의 댄스 실력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올해로 44세가 된 신화 김동완은 깜짝 발언으로 모두의 시선을 모은다. 그는 “작년에 결혼하는 줄 알았다”며 폭탄 고백을 한다. 신화 멤버들도 처음 듣는 김동완의 이야기에 놀란 모습을 보인다. 김동완이 전 여자친구와 이별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앤디와 아내 이은주에게는 뜻밖의 ’스킨십이몽‘이 펼쳐진다. 이은주는 “(남편이) 스킨십을 안 좋아한다”고 조심스레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러자 앤디는 그동안 스킨십을 피할 수밖에 없었던 반론을 제기한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신혼인데”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