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청하가 컴백한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27일 “청하가 오는 7월 11일 두 번째 정규앨범 Part.1 ‘베어 & 레어’(Bare & Rare) 발매를 확정했다. 타이틀곡은 ‘스파클링’(Sparkling)’”이라고 밝혔다. 

   
▲ 청하가 오는 7월 11일 컴백한다. /사진=MNH 제공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청하는 오는 28일 무드 샘플러 공개를 시작으로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오피셜 포토, 4일에는 트랙리스트, 6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 공개한다. 이후 8일과 9일에 걸쳐 타이틀곡 ‘스파클링’의 뮤직비디오 티저 1, 2를 각각 오픈한다.

청하는 오는 7월 11일 앨범 발매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5일 열린 ‘워터밤 서울 2022’에서 신보 수록곡을 깜짝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베어 & 레어’는 청하가 지난 해 2월 발매한 정규 1집 ‘케렌시아’(Querencia)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청하는 그동안 싱글앨범 발매 및 각종 인기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선보여왔다. 그는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케이팝 음반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음악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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