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보톡스의 유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톡스의 유래는 미국의 한 제약회사에서 제조한 제품명으로 보톡스의 유래가 되는 것은 박테리아에서 추출한 ‘보툴리늄 톡신’이라는 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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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
보톡스의 유래가 된 보툴리늄 독소는 단백질의 종류로 인체에 무해해 다한증 치료나 미용적인 목적으로 많이 쓰인다. 또 간단한 주사시술이라 시술시간이 짧고 통증이 없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보톡스 시술 부작용도 주의해야한다. 가수 이승환과 방송인 조영구 역시 보톡스의 부작용을 고백한 바 있다.
2011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승환은 “보톡스를 맞은 적 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환은 “병원에서 연예인 왔다고 약을 많이 주입해줬다. 너무 과도하게 약을 넣어 이마가 부자연스러웠다”며 “당시 이승환 성형 부작용이란 이름으로 인터넷에 사진이 돌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조영구 역시 2014년 KBS 2TV ‘여유만만’에서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 나만큼 보톡스를 많이 맞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뒤 “14kg을 감량한 적이 있다. 갑자기 살을 빼서 노화가 심하게 와 필러와 보톡스 시술을 했다”고 전했다. 조영구는 “하지만 너무 과하게 넣어서 슬퍼도 슬퍼보이지가 않았다. 부작용이 심했다”라고 밝혀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