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청하가 정규 2집의 무드를 스포일러했다.

청하는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파트(Part).1 ‘베어 & 레어'(Bare & Rare) 무드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 청하가 28일 정규 2집앨범 파트.1 '베어 & 레어' 무드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영상은 묘한 긴장감의 비트 위로 몽환적인 기계음이 더해져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나른하면서도 도발적인 청하의 눈빛과 과감한 움직임, 다이내믹한 연출이 단숨에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속도감 넘치는 화면 전환과 숨 막히는 분위기 속 파격적이고 화려해지는 청하의 몸짓이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한다. 신비한 무드를 높이는 다채로운 색감이 세련된 감성을 보여준다. 

‘베어 & 레어’는 청하가 지난 해 2월 발매한 정규 1집 ‘케렌시아'(Querencia)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앞서 공개된 스케줄러를 통해 오픈된 타이틀곡명 ‘스파클링'(Sparkling) 또한 청하의 톡톡 튀는 매력을 예고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청하의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 & 레어'는 오는 7월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더불어 이날 오후 2시부터는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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