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역대 최고 예매율과 예매 관객수, 역대 최다 스크린 수를 확보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어벤져스2’의 예매율은 96%로 ‘트랜스포머3’가 세운 기록을 넘어섰으며 사전 예매 역시 100만장에 육박하는 93만장을 찍었다. 이로서 ‘어벤져스2’가 대한민국 역대 최고 예매 기록을 갈아엎었다.

‘어벤져스2’는 CGV에서 98%를, 롯데시네마에서는 97%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메가박스 역시 96%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극장가에서는 ‘어벤져스2’의 열풍을 감당하기 위해 최소 1800여개의 스크린을 확보했다. 이 역시 대한민국 역대 최다 스크린 수로 영화 ‘트랜스포머4’의 1600여개 스크린 수를 넘어섰다.

일부에선 ‘어벤져스2’가 개봉 첫 주 500만 관객을 동원하리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어벤져스2’의 돌풍이 또 어떤 기록을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