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국내외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 4월 5일 발표한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30일 기준 멜론 음원 차트 주간 1위, 일간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곡은 지난 19일 멜론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후 11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 아이브가 '러브 다이브'와 '일레븐'으로 국내외 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사진=스타쉽 제공


데뷔 타이틀곡 '일레븐'(ELEVEN)은 주간 차트에서 16위를 기록, 지난 주보다 3계단 상승했다. 실시간 차트에서는 17위에 장기 랭크 중이다. 

네이버 바이브(VIBE) 톱 200 차트에서는 '러브 다이브'가 1위, '일레븐'이 12위를 달리고 있다. 노래방 톱 100 차트에서는 '러브 다이브'가 1위, '일레븐'이 19위다.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 지니뮤직 실시간·일간 차트에서도 두 곡은 순항 중이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러브 다이브' 뮤직비디오는 '일레븐'에 이어 조회수 1억 건을 넘어섰다. 

아이브는 '일레븐'과 '러브 다이브' 단 두 장의 앨범으로 6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서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는 7월 2일자 최신 차트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126위(최고 순위 15위),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에서 76위(최고 순위 10위)에 오르며 12주 연속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아이브는 자체 리얼리티 '1, 2, 3 아이브' 시즌2를 순차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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