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 2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는다. 

조민아 법률 대리인 박성미 로플 변호사는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민아는 남편과 이혼 소송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 조민아가 결혼 2년 만에 이혼한다. /사진=조민아 SNS


박 변호사는 "많은 분들이 이혼사유에 대해 궁금해하신다는 점을 안다"면서도 "민감한 사항이라 현 시점에서 하나하나 말씀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조민아가 지금의 상처를 이겨내고 아이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11월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 등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 등을 지속적으로 암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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