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신금호파크자이'가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해 분양 흥행에 성공했다. 

GS건설은 지난 22일 실시한 신금호파크자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46명이 몰리며 평균 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 신금호파크자이 샘플하우스 현장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용 59㎡A의 경우 7세대 모집에 총 593명이 청약해 84.7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84㎡A는 21세대 모집에 517명(24.6대1), 84㎡B는 4세대 모집에 57명(14.3대1), 84㎡C는 10세대 모집에 294명(29.4대1), 84㎡D는 11세대 모집에 140명(12.7대1), 114㎡는 14세대 모집에 45명(3.2대1)이 청약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3층~지상21층 10개동 총 1156가구 규모로 이 중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신병철 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금호파크자이 샘플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초역세권에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 환경, 그리고 일반 분양분을 고르게 분포시켜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달 6~8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내년 4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