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거듭나겠다."

박철홍 리더스코스메틱 대표는 지난 22일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 리더스코스메틱

리더스코스메틱은 2014년 세계 최대 쇼핑몰 사이트인 알리바바 타오바오 쇼핑몰에서 마스크팩 부분 1위를 차지하며 중국에서 쾌거를 이뤘으며 전 세계 18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지난해 스위스, 미국, 중국, 베트남에 지사를 두고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인도, 인도네시아, 두바이 등지로 진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리더스코스메틱은 몇년 전만 해도 무명 브랜드에 가까웠지만 지난해 80여종의 마스크팩이 요우커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피부과 의사들이 직접 만든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브랜드가 신뢰를 줬기 때문이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신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박민영을 첫 광고모델로 기용해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철홍 대표는 "리더스코스메틱이 결코 1위라는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기존에 없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며 "중국 마스크팩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더스코스케틱은 전문의들이 오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