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롯데제과가 제품 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23일 아름다운가게에 껌, 초콜릿 스낵 등 과자 총 1000여박스(약 1억원 상당)를 전달하고 판매전을 열었다.

   
▲ 롯데제과 아름다운가게 제품 기부

이 행사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또 25일에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환경부 주관의 행사에 1천여개의 빙과류 제품과 대형 냉장고를 지원한다.

롯데제과는 지난 4월 14일에도 대한결핵협회에 약 2억원의 제품을 전달했으며, 4~5월 중으로 5차례 이상의 나눔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작년에만 약 180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비중(영업이익 대비)으로는 식품업계에서 가장 높다. 올해도 롯데제과는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봉사단체를 지원하여 기부 천사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