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LIG손해보험이 3년 연속 'WA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받았다.

   
▲ LIG손해보험은 자사 홈페이지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정한 국가 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인 웹와치로부터 3년 연속 '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LIG손해보험
 
LIG손해보험은 23일 자사 홈페이지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정한 국가 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인 웹와치로부터 보험분야에서는 최초로 3년 연속 '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WA인증마크'는 국가표준지침을 잘 준수해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웹사이트에만 부여되는 국가공인 인증마크이다.
 
LIG손해보험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프로그램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자막 기능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웹 접근성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
 
이런 노력 끝에 20132WA 인증 최초 획득 후 2014년에 이어 올해 역시 3단계 품질 검증(서명심사, 전문가심사, 사용자심사)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하며 명실공히 보험분야 최고의 웹 접근성 우수 홈페이지로 인정받게 됐다고 LIG손해보험은 설명했다.
 
LIG손해보험 이용무 고객컨택센터장은 "홈페이지에 웹 접근성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쉽고 빠르게 업무처리가 가능한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홈페이지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소비자 시각에서 개선사항을 발견하는 '희망서포터즈' 패널 제도를 2012년초 도입, 5기가 현재 활동 중이며 소셜미디어 채널을 확대하는 등 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한 의견 수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