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마사회가 경마 건전화 실무 협의체 운영에 나선다.

마사회는 경마 건전화 정책과 관련한 주요 실무자 및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 사업 운영 체계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유관 기관과 경마 건전화 협력 방안 발굴을 위해, 실무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 경마 건전화 실무 협의체 회의 모습/사진=한국마사회 제공


감독기관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전문위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실무자, 말산업 전문 언론인, 과천시 경찰서 불법 단속 팀장, 경마 고객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외부 위원을 구성했다.

제1차 경마 건전화 실무 협의체 회의는 6월 30일 개최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실무 협의체를 통해 우리 기관의 건전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 더 넓은 범위에서 효과적인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경마 건전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 및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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