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5층 단일면적 84㎡ 총 654가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가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투시도./사진=한라


6일 한라에 따르면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최고 25층, 9개 동, 단일면적 84㎡, 총 654가구 규모로 타입별로는 △84㎡A 311가구 △84㎡B 185가구 △84㎡C 158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천안시 1년 이상 거주자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고 20일은 기타지역 1순위 접수를 받는다. 2순위 청약 접수는 오는 21일에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이며 계약일은 내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이뤄진다. 

판상형과 탑상형의 복합형 구조로 4베이 남서향 위주로 배치됐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1.32대1의 주차 대수를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헬로우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1호선 두정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 천안아산역, SRT 오송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직산~부성간 1번 국도 확장 사업이 지난해 준공됐고 직산사거리 입체화 사업도 연계 중이다. 서북~성거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오는 2024년 3월 개통 예정이며 평택~오송간 KTX노선 2복선화 사업이 2027년 완공 예정이다. 
 
부대초와 부성중 등이 도보거리에 있다. 인근에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단국대, 상명대, 호서대, 백석대 등 대학교와 북일고, 북일여고, 업성고, 신당고 등도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롯데마트 이마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유통시설과 단국대부속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며 "인근으로 축구장 면적 74개 크기로 조성된 성성호수공원이 있고 주변에 다양한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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