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코웨이는 세계 최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에서 주관하는 '2022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s 2022)'에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에 8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과 빌틍니 정수기. /사진=코웨이 제공

인터브랜드는 세계적 권위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매년 전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국내 브랜드 가치 상위 50대 기업을 선정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코웨이는 종합 브랜드 순위가 전년 대비 3계단 상승한 24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1조 1896억 원을 기록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웨이는 소비자들의 높은 인테리어 관심도와 다양한 취향을 겨냥한 아이콘 정수기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콘 정수기는 가로 18cm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7가지 색상 구성, 첨단 기능 등 고객 수요를 모두 갖추며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혁신 기술력을 겸비한 프리미엄 브랜드 노블 콜렉션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는 노블 공기청정기를 필두로 정수기, 인덕션, 제습기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공기청정기는 조형적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화했으며 인덕션은 화구간 경계를 없애 상판 어디에서나 가열이 가능한 신개념 전기레인지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제품 개발 시 고객이 중요시하는 디자인, 위생성, 혁신 기능 등 사용 경험 전반을 신경 쓴 점이 코웨이가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는 주요 요인으로 손꼽힌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경가전 대표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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