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중국원양자원의 주가가 액면주식의 무액면주식 전환을 위한 구주권제출기간 변경 소식에 급락세다.

24일 오후 1시42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거래일 대비 5.7% 내린 367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중국원양자원은 액면주식의 무액면주식 전환을 위한 구주권제출기간 종료일을 기존 27일에서 29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였던 매매거래정지기간이 28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로 변경됐다.

이에 투자자들은 "중국기업의 주식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