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블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개봉일인 전날(6일) 38만 2201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8만 3911명이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10만 927명을 동원한 '탑건: 매버릭'이 차지했으며, '헤어질 결심'이 3만 3567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다.


   
▲ 사진=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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