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호중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가수 김호중은 7일 오후 5시부터 핫트랙스, 신나라, 뮤직플랜트 등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파노라마)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PANORAMA' 피지컬 앨범은 한 가지 버전으로, 포토북, CD, 포토카드(15종 중 랜덤 1종)로 구성돼 있다. 김호중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포토북과 포토카드를 비롯해 달콤한 목소리가 담긴 CD는 팬들의 소장 욕구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PANORAMA'는 김호중이 군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클래식 정규 앨범으로, 발매 소식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주마등', '약속'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6곡이 수록돼 특별함을 더한다.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인생 주마등 속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가 담긴 'PANORAMA'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작곡에 참여한 더블 타이틀곡 '약속'부터 레전드 가수 최백호와의 듀엣, 그리고 정통 성악,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라틴 음악 등 다양한 곡들이 담겨 있다.

앨범 표지 디자인은 방탄소년단(BTS) 등 세계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NOMA 작가의 작품으로, 다채로운 색의 김호중을 표현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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