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미래생활이 오는 25일, 한화이글스의 홈경기가 열리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브랜드데이’를 연다.

미래생활 잘풀리는집 브랜드데이는 ‘괜찮아, 잘 풀릴거야!’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 한화이글스 25일 홈경기서 잘풀리는집 '브랜드데이'…이벤트도 팡팡 /사진=잘풀리는집 브랜드데이 포스터

모두가 잘 풀리기를 염원하는 브랜드 이름 ‘잘풀리는집’에서 비롯된 것으로, 한화이글스의 경기는 물론 야구장을 찾은 관객들이 모두 ‘잘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이날 브랜드데이를 맞아 미래생활의 변재락 대표가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응모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 야구팬 8명이 한화이글스 선수단의 에스코트 키즈로 등장한다.

야구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경기 전에는 가족이나 지인, 한화이글스 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크게 소리를 질러 답답한 속을 풀고 모두 잘 되기를 염원하는 ‘데시벨 이벤트’부터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과 인기 선수들의 실물크기 등신대가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하는 ‘즉석포토이벤트’ 등으로 야구장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미래생활은 브랜드데이 당일 한화이글스 구단과 스폰서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를 통해 이번 시즌 한화이글스에 총 1억500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브랜드데이나 캔 도네이션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봉규 미래생활 마케팅팀 부장은 “이번 브랜드데이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잘 풀리길 기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생활과 한화이글스는 역경에도 희망적인 도전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닮아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마케팅 시너지효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