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24일 밤 KBS ‘VJ특공대’에서 미얀마 ‘띤잔 축제’를 찾았다.
여행자들이 꼭 방문하고 싶은 나라로 손꼽히는 미얀마는 한 해 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그 중 무려 30%가 새해맞이 축제인 ‘띤잔’이 열리는 기간에 몰려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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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VJ특공대' 제공 |
수도승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조용한 나라인 미얀마이지만 일 년 중 딱 3일 동안만 떠들썩하다. ‘띤잔’ 축제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물 축제로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정부조차도 이 축제에서 사용되는 물의 양을 가늠하지 못한다고 한다. 미얀마 전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축제이지만 그중에서도 만달레이의 축제가 단연 최고로 손꼽힌다.
띤잔 축제는 지나간 해를 묵은 때와 함께 씻어 버리고 새해를 신성하게 맞이하기 위한 의미로 미얀마의 대표적인 새해 음식 ‘몽로예보’를 먹으며 특별한 의식을 치른다.
미얀마의 띤잔 축제에서 소개된 갖가지 특별한 의식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