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2022-2023시즌 새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울버햄튼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2022-2023시즌 선수들이 원정경기에서 착용할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카스토레가 울버햄튼의 홈 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의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새 원정 유니폼은 청록색 배경에 거미줄 같은 황금색 줄무늬로 포인트를 줬다.

   
▲ 사진=울버햄튼 SNS


울버햄튼은 새 유니폼 모델로 후벵 네베스, 파비오 실바 등 팀 핵심 선수들을 내세웠는데 황희찬도 유니폼을 입고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울버햄튼 구단은 새로운 스폰서도 소개했다. 지난 시즌까지는 메인 스폰서가 글로벌 배팅 업체인 '맨벳X'였지만 이번에 새로운 스폰서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업체인 'AstroPay'와 계약했다. 다가오는 2022-2023시즌부터 울버햄튼 유니폼에는 'AstroPay' 로고가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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