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오디션을 개최해 글로벌 인재를 발굴한다.

FNC는 "오는 8월 6일 태국 방콕에서, 8월 14일 싱가포르에서 '2022 FNC 픽업 스테이지 : 태국 & 싱가포르'(이하 'FNC 픽업 스테이지')를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 FNC가 오는 8월 태국 방콕, 싱가포르에서 'FNC 픽 업 스테이지'를 열고 인재발굴에 나선다. /사진=FNC 제공


'FNC 픽업 스테이지'는 2018년부터 FNC가 진행해온 차세대 인재 발굴 오디션 프로젝트로, 국내외 인재를 발굴하는 신인 엔터테이너 육성 프로그램이다. 

태국 오디션은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반면 싱가포르 오디션은 당일 현장 접수로만 진행된다. FNC는 8월 12~1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K-팝 댄스 경연대회 '댄스 댄스 한류 2022'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한다. 

이번 태국, 싱가포르 오디션에는 2003~2010년생 남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지역별 오디션, 2차 임원 오디션, 최종 오디션까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2차, 최종 오디션은 온라인(줌) 또는 한국에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연습생 계약 및 트레이닝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오디션 일정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코로나19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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