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AUDITION - The Howling -) 1화가 공개됐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훌루 인 재팬(Hulu in Japan)을 통해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의 닻을 올렸다.

   
▲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의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 1화가 지난 9일 공개됐다. /사진=하이브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 프로젝트를 직접 소개했다. 방시혁 의장은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하는 소년들을 위한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앤 오디션’의 ‘&’(앤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 사이를 끈끈하게 이어 준다는 의미를 지녔다. 소년들의, 꿈을 향한 진심 어린 노력과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방송을 통해 여러분과 소년들이 ‘&’로 연결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엠넷 ‘아이랜드’(I-LAND)를 통해 데뷔한 엔하이픈이 등장했다. 엔하이픈은 데뷔조 케이(K), 니콜라스(NICHOLAS), 의주(EJ), 타키(TAKI)와 반갑게 재회했다. 이들은 아티스트이자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다. 

이후 4명의 데뷔조와 11명의 연습생이 처음으로 대면하는 모습이 담겼다. 11명의 연습생은 퍼포먼스를 포함해 각자 개성이 담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에게는 1차 미션이 주어졌다. 시그널송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The Final Countdown)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이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의 퍼포먼스 디렉터 이노우에 사쿠라, 음악 프로듀서 겸 음향감독 소마 켄다의 지도 아래 연습생들은 시그널송 퍼포먼스를 갈고닦았다.

방송 말미 시그널송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열정적으로 무대를 마친 데뷔조와 연습생들에게 오디션 프로그램의 멘토로 참여하는 빅히트 뮤직 소속 프로듀서 피독,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은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건넸다.

한편,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은 매주 토요일 회당 60분 분량의 에피소드가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와 훌루 인 재팬(Hulu in Japan)에서 공개된다. 오는 13일부터는 오디션 응원 프로그램인 30분 분량의 ‘앤 오디션 -라이브-’가 매주 수요일 니혼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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