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마사회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신입 사원(5급·6급)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규모는 총 40명으로 서류·필기전형, 1·2차 면접을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 경마 출발/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마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경마가 중단되는 등 경영환경 악화로 최근 2년간 신입사원을 뽑지 않았는데, 한국 경마 100년을 맞은 올해 핵심사업과 신성장사업 분야 필수 인재를 보강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40명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출신 학교 및 지역, 가족 관계 등 편견 요인을 배제하고, 직무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한다.

올해는 장애인·지역인재만을 대상으로 제한경쟁 전형을 신설하고, 고졸자 우대 직무를 확대해 사회 형평적 채용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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