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가 ‘2022 한국-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맞아 방한한 멕시코 외교사절단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호소한데 이어 태평양 도서국 포럼 정상회의 참가자들을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당부했다.

   
▲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사진 오른쪽)이 11일 PIF 정상회의가 열린 피지 그랜드퍼시픽호텔에서 보렝게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를 만나 삼성전자 활동을 소개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11일부터 14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를 맞아, 현지에서 참가국 관계자들에게 삼성전자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11일 조세이아 보렝게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 12일 피아메 나오미 마타아파 사모아 총리 등 참가국 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나, 삼성전자의 혁신기술 사례와 사회공헌활동을 설명하고 태평양 도서국들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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