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연예할래'로 컴백한 박보람이 혹독한 다이어트로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지난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셀러프리티(CELEPRETTY)'를 발매한 박보람은 쇼케이스에서 예뻐진 비결을 묻는 질문에 "항상 거울을 본다. 살이 찌면 못나 보이기 때문에 자기 관리를 나름 잘하고 있다.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고 식이요법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연예할래 박보람 "다이어트 평생 숙제"…두부 식이요법 '주목'/ 사진= 연예할래 박보람 앨범

이 가운데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두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두부는 만드는 정성만큼이나 영양이 우수한 식품이다. 담백한 두부에 김치 한 조각이면 기능이 떨어진 여름 위장을 튼튼히 해준다.

두부의 효능은 혈압,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에 효과적이며 두부의 단백질은 혈액안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혈압상승을 억제한다. 혈관에 부착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고혈압, 콜레스테롤이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를 방지해 뇌혈압,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두부에 들어있는 레시틴 성분은 콩에 함유된 물질로써 불포화 지방산이 구성요소이다. 레시틴은 유화작용을 하고 혈관에 부착한 나쁜 콜레스테롤을 녹여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한다.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더욱이 지방대사기능에 의해 간장의 지방분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 지방간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두부는 두부는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만들기와 같은 몸매 가꾸기에도 적합하며 다이어트에도 적합한 식품이다. 리놀산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올리고당이 많아 장의 움직임을 활성화하고 소화흡수를 돕는다. 때문에 동맥경화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두부는 생으로 먹거나 찌개, 국의 재료로 이용되고 두부부침이나 샐러드로 조리하여 섭취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