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원어스, 오마이걸, 마마무 등이 소속된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알비더블유(RBW)는 글로벌 음악콘텐츠IP NFT 플랫폼 메타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RBW는 이번 협약에서 오는 8월 마마무, 원어스 등 국내 아티스트의 음악콘텐츠IP 기반 NFT를 메타비트 글로벌 플랫폼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 RBW가 글로벌 음악콘텐츠 IP NFT 플랫폼 메타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RBW 제공


또한 산하 레이블인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WM), 디에스피미디어(DSP Media)와 함께 약 4000여곡 이상의 음악콘텐츠 IP를 메타비트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비트는 RBW의 K-팝(POP) 음악콘텐츠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팬덤 강화를 위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메타비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음악콘텐츠IP를 NFT 형태로 유통한다. 대중문화를 이끌어온 팬덤과 함께 아티스트의 창작물의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목적이다. 

RBW 김진우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RBW의 음악콘텐츠 IP가 초상권, 방송, 공연 등 엔터비즈니스 전 분야로 확대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엔터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는데 가속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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