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호중이 꽉 찬 티징 콘텐츠를 선보인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전 10시 김호중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 

   
▲ 14일 김호중의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 타임 테이블이 공개됐다. /사진=생각엔터 제공


공개된 타임 테이블에 따르면 김호중은 15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18일 ‘약속’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22일 ‘주마등’ 티저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 20일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함께한 무드 필름을 공개한다. 

더불어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 발매 당일인 27일에는 더블 타이틀곡 중 ‘약속’의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하고, 8월 1일에 ‘주마등’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파노라마'는 김호중이 군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클래식 정규 앨범이다. ‘약속’, ‘주마등’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6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에는 인생 주마등 속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가 담겼다. ‘약속’ 작곡에는 이루마가 참여했다. 김호중은 가수 최백호와 듀엣곡도 선보인다. 

아울러 방탄소년단(BTS) 등 세계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NOMA 작가가 앨범 표지 디자인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호중의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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