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44층 2개동…전용면적 84㎡ 총 272가구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포스코건설은 대구 '더샵 달서센트엘로'의 견본주택이 오는 15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8월 2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 더샵 달서센트엘로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 경북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더샵 달서센트엘로’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최고44층, 2개동, 전용 84㎡ 총 272가구 규모다. 

‘더샵 달서센트엘로’는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중심을 의미하는 센터(Center), 하늘을 의미하는 시엘로(Cielo)가 합쳐진 단지명이다. 

‘더샵 달서센트엘로’인근에 감천초등학교가 있으며 대형마트, 대학병원, CGV와 롯데시네마 등도 이용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하고 포스코건설의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이 자동제어하며,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분양 관계자는 “1군 건설사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과 탁월한 입지여건, 비규제 프리미엄 등을 모두 갖춘 만큼 많은 분들이 청약을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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