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기상청이 15일 20시40분부로 거제·사천·고성·통영 등 경남지역 4곳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풍해일은 밀물과 썰물 및 저기압·폭풍을 비롯한 상황이 겹쳐 육지가 바닷물에 잠기는 것으로, 지진 때문에 발생하는 지진해일(쓰나미)과는 다른 재해다.

부산에도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창원·김해·양산·진주·밀양·함안·창녕·거창·하동·합천·함양·산청·의령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