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윤리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창전동에 위치한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여름나기 키트(KIT)’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 하이투자증권이 18일 진행한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여름나기 KIT’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조혜진 용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박춘호 하이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 장천식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사진=하이투자증권 제공


DGB금융그룹이 매년 무더위 극복을 위해 진행하는 DGB블루윈드(Blue Wind)에 동참하고자 마련한 이번 활동은 마포구와 용산구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박춘호 경영전략본부장과 마포구 노인종합복지관 장천식 관장, 용산구 노인종합복지관 조혜진 관장 등 지역 복지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 여름인견이불, 쿨토시, 쿨스카프, 소형선풍기 등 7만원 상당의 혹서기 물품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KIT’을 기증했다.

여름나기 KIT은 마포구와 용산구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인 143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에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우리의 이웃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ESG경영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