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은 네팔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와 관련해 네팔 대통령에게 위로전문을 보냈다.

27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야다프 네팔 대통령 앞으로 위로전문을 보내 희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박근혜 대통령은 위로전문에서 "카트만두 인근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수많은 인명이 희생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와 우리 국민은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네팔 지진 재해로 인해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을 네팔 대통령님과 네팔 국민들, 특히 희생자 및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님의 리더십 하에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네팔 국민들이 어려움과 슬픔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