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증권대행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증권대행 홈페이지' 캡쳐 화면


이번에 오픈한 홈페이지는 한국예탁결제원에 증권대행업무를 위탁한 법인 및 주주를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발행회사 및 주주가 예탁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모바일이나 PC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규계약부터 주식교부까지 각종 주식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와 함께 주주총회 소집통지서·배당통지서 등 우편물의 수령 거부를 신청하는 서비스, 주주가 주식배당·무상증자 주식을 인지하지 못해 미수령 상태로 남아 있는 경우 해당 주식의 교부를 신청하는 서비스를 신규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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