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포천 국립수목원의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1회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간 내에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낸 뒤, 사진 파일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경관, 생태자원, 역사·문화, 행사, 관광명소 등 광릉숲의 가치를 담은 사진을 1인당 3점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규격은 3000 픽셀, 3MB 이상의 디지털사진으로 드론 촬영 사진, 합성 사진, 형태 수정 사진 등은 출품할 수 없다.

경기도는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입선 30점 등 모두 38점을 뽑아 시상할 예정으로, 대상 100만원 등 총상금은 650만원이다. 

수상작은 10월 열리는 '광릉숲 축제' 때 전시된다.

자세한 것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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