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정재영기자]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가 주말 재방송된 드라마중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 7, 8회 방송분은 지난 26일 일요일 재방송됐다. 드라마는 무각(박유천 분)과 초림(신세경 분)이 같이 현장검증도중에 선보인 데이트에 이은 ‘기습 키스’, 그리고 달콤한 ‘떡볶이 키스’가 공개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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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캡처 |
또한 무각이 재희(남궁민 분)로 부터 피습을 당하는 장면, 이어 재희의 성게미역국 레시피를 둘러싼 스토리가 숨가쁘게 그려졌다.
특히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시청률로 4.9%(이하동일, 서울수도권 5.5%)를 기록하며 주말 재방송된 드라마중 최고치를 올렸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냄보소’가 이번에 다시 한 번 주말 재방송된 드라마중 최고 자리에 올라서면서 온 가족의 사랑받는 드라마로 거듭났다”며 “남은 방송동안 ‘무림커플’을 둘러싼 비밀, 그리고 이에 따른 탄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기대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희명작가와 백수찬감독 흥행콤비의 드라마 ‘냄보소’는 광고완판, 그리고 중국과 미국 등 각국에서 드라마 평점부분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