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박현주재단 4대 이사장으로 장용성 전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사장(사진)이 취임했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4대 이사장으로 장용성 전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옛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장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작년 5월까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금융소비자 보호교육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해온 그는 현재 한양대 경영대학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기도 하다. 임기는 오는 2025년 7월까지 3년이다.

설립 22주년을 맞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사업,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설립자인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재단의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재단에 282억원의 배당금을 기부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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