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SBS ‘힐링캠프’에서 배우 성유리가 배우 현빈 앞에서 대성통곡을 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27일 방송에서 성유리는 ‘셀프힐링’을 위해 절친인 정려원과 일본으로 온천 여행을 떠났다. 성유리는 정려원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2006년 KBS ‘눈의 여왕’에 출연 당시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현빈과의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 사진=SBS '힐링캠프' 제공

성유리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카메라가 현빈의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있었고 나는 카메라에 뒤통수만 보였다”며 “그런데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다. 현빈이 당황해서 촬영을 중단했고 나는 주저앉아 울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성유리가 현빈 앞에서 대성통곡한 사연이 무엇일지 기대를 모으는 SBS ‘힐링캠프’는 2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